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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석구 화제의 인물 (범죄도시2)

by 만점아빠 2022. 6. 17.

요즘 가장 핫한 배우를 뽑으라하면 "손석구" 세글자가 떠오를 만큼 손석구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이다. 오늘은 잘생긴 외모와는 달리 거친면이 있는 배우 손석구에 관해서 알아보자.

 

프로필

출생은 1987년 2월 7일생으로 올해나이 39세이다. 키는 178cm에 혈액형은 B형이고 시카고 예수대학교 출신으로 영어도 유창하게 할 수 있다. 글로벌 드라마 센스8에서는 배두나의 연인인 경찰역을 맡았을 때도 매우 유창하게 영어를 구사했다. 

 

대표이사

집안이 상당히 좋은 금수저 집안으로 알려져있다. 손석구의 아버지는 남선정공의 대표이사장이고 손석구 또한 배우활동을 하면서도 (주)지오엠티의 대표이사로 재직중에 있다고 한다. 이 회사는 대전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작기계 전문 제조 업체로 알려져있다. 2016년 기준으로 55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유학생활

중학교 학창시절에 미국으로 조기유학을 떠났다. 유학을 간 이유는 수줍음이 많은 성격을 고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그렇게 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며 다큐 감독을 꿈꿨다. 하지만 고등학교 졸업 후 군복무를 하며 진로를 바꿔야 겠다고 생각했다. 군복무를 이라크 자이툰부대의 3진 2차병력으로 자원해서 갔다. 보병을 1명만 뽑는 치열한 경쟁률에서 당당히 합격했다고 한다.

전역한 후에는 동생이 있는 캐나다로 떠나 농구선수를 꿈꿨으나 포기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농구에 대한 열망이 있다고 한다. 사실 농구보다는 육상을 더 잘했다고 한다. 그 후 시카고 예술대학교에서 미술 수업을 듣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본인과 맞지 않음을 느껴 영화로 전향하였다. 이후 연기를 배우게 되었고 연기가 너무 좋아 캐나다에서 연기를 2년 더 하게 되었다.

 

나의 해방 일지

JTBC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는 드라마 TV 화제성 부분에서 2주연속 1위를 차지해서 엄청난 인기를 불러모았다. 그 중심에는 당연코 손석구의 연기력이 있었다. 알 수 없는 정체를 가진 구씨는 경기도에서 밭일과 싱크대 고치는 일을 도우며 살아간다. 낮에는 묵묵히 일만하고 밤에는 평사에서 소주를 마시는 사람, 그런 그에 마음에 살포시 들어온 것은 연미정이다. 

'나를 추앙하라는'는 말을 하고 구씨의 인생을 지금까지와는 다른 곳으로 인도 한다. 어두운 과거와 현재를 살고 있는 구씨의 텅 빈 마음에 자리잡은 염미정에 대한 애정을 자연스러운 연기에 녹여내어 손석구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실제로는 술을 못하는 손석구지만 감독들은 손석구를 볼 때 술한잔 하고싶어지는 배우라고 한다.

 

강해상

범죄도시 2에서 최강빌런인 강해상을 연기했는데 베트남에서 한국인을 납치해 살해, 협박 등의 몹쓸짓을 하는 악역이다. '나쁜 놈은 그냥 잡는다'라는 범죄도시2의 주제에 맞게 손석구는 '그냥 잡고 싶게 만드는 연기를 하자'라고 생각하고 연기에 임했다. 이를 위해서 실제로 몸무게를 10kg정도 늘렸고, 머리는 짧게하며 턱수염을 길렀다. 또 시커멓게 그을린 피부를 표현하기 위해 1년간 태닝을하여 피부가 상하기도 했다. 

몸무게를 불리는동안 먹고싶은 것을 마음대로 먹을 수 있어 좋았다고 한다. 운동을 엄청 많이했고 벤치프레스도 100kg까지 들었다고 한다.물에 타먹는 프로틴을 너무 많이 먹어서 지금도 만성피로에 시달린다고 한다. 강해상이라는 캐릭터를 울분이 많은 캐릭터라고 표현하며 자신이 가장 혈기왕성할 때를 떠올리며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 

범죄도시2의 촬영분위기는 시나리오에 억매이지 않고 현장에서 만들어지는 애드립이나 아이디어들을 믿고 갔다. 감독뿐만아니라 스텝, 무술감독, 배우 등이 누구나 의견을 내며 자유롭게 촬영했다고 한다. 그렇게 캐릭터가 만들어져서인지 캐릭터 자체가 날 것에 가까운 매력이 있다. 

 

범죄도시2

 

범죄도시2는 손석구가 범접할 수 없는 최강 빌런으로 출연하는 영화이다. 강력한 빌런인 강해상(손석구), 누구나 때려잡는 마석도(마동석), 겉잡을 수 없는 매력의 장이수(박지환)등의 연기자들의 연기에 힘입어 개봉 25일만인 6월11일에 1000만관객을 돌파했다. 코로나의 펜데믹에서 벗어난 이 후 처음으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하였고 이 추세를 이어 앞으로 어떻게 한국영화계가 발전해나갈지 기대가 된다. 


오늘은 간략하게 배우 손석구에 관해서 알아보았다. 이번에 화제영화 범죄도시2뿐만 아니라 나의 해방일지, 멜로가 체질, 최고의 이혼등의 과거 출연작까지 덩달아 관심을 받으며 전국적으로 석구앓이가 이어지고 있다. 로맨스부터 액션까지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 손석구가 다음에는 어떤 작품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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